평행우주 이야기 – 8. 솔파행성을 찾아온 E.T 엘리어트의 친아버지 체로키 박사는 현재 앨리스 북부에 위치한 ‘청호시’라는 도시에서 개인 천문연구원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원래 체로키 박사는 앨리스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 천문연구원(* 국립 천문연구원은 과학기..
평행우주 이야기 – 8. 솔파행성을 찾아온 E.T 유기견 수용소는 평균 한달에 한번꼴로 그렇게 신고를 받고 데려와 수용시킨 개들을 처분하게 되지만 그게 별도로 정해진 날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보통 그런식으로 민가에 침입하거나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주민에게 상해를 입힌 들개..
평행우주 이야기 – 8. 솔파행성을 찾아온 E.T “ 도.우.너. ” 엘리어트를 경계하는것인지 아니면 엘리어트와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인지, 일단 엘리어트가 가져다준 음식은 먹긴 했지만 한동안 그 외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던 괴생명체가 한참만에 입을 열었다. 그리고 내뱉은..
평행우주 이야기 – 8. 솔파행성을 찾아온 E.T 엘리어트가 사는 동네 뒷동산. 그리고 그 동산 뒤쪽에 위치한 호수는 폭이 약 100여m 정도로 웬만한 초등학교 운동장보다 조금 큰 크기다. 보편적인 기준에서야 작은호수라고 봐야겠지만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의 눈으로 보았을때는 결..
얼마의 시간이 더 흘렀다. 계절도 어느덧 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겨울로 접어드는 무렵이다. 그러고보면 기철과 선신이 결혼을 한지도 어느덧 반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셈이다. 애초 선신이 자신의 과거 이력,학력등을 속인 문제 때문에 선신이 그녀가 꽃뱀 아니었나 하는 의심이 들..
“ 뭐야 넌 ! 거기서 뭘 보고 있는건데 ! ” 설상가상이라고까지 할 것 까진 없고 좀 공교롭다면 공교로운 상황이 하나 벌어졌다. 사실 방문 밖에서 기철의 아들 경환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중학생 아들 경환도 지금은 새엄마 선신이 뭔가 아버지 기철을 단단히 속..
“ 경환아 ! 경환아 뭐하니 ? 빨리 일어나 ! ” 코로나 사태로 다시 등교가 중단된 때. 게다가 토요일이기도 해서 경환이 늦잠을 자고 있는데 선신이 수선스럽게 올라오며 그런 경환을 깨우며 재촉한다. 의아해하는 경환을 보며 선신이 이렇게 말한다. “ 경환아, 뭐해. 빨리 일어나 ! ..
얼마후. 아침에 기철이 출근준비를 서두르고 있고 선신이 그런 기철을 옆에서 거들고 있다. 잠시후 기철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집을 나서는 선신. 헌데 뭔가 잊은게 있기라도 한 듯 기철이 선신에게 말을 건넨다. “ 아, 참 그리고말이지. ” “ 네, 여보. ” 이제 결혼을 한지 몇..
그런대로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것 같은 서울 강서지역의 한 주택가다. 그중 한 2층짜리 주택. 1층 거실 소파에서 최기철은 그의 재혼한 젊은 새 아내 김선신과 한참 깨소금을 볶는듯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올해 나이 45세의 최기철. 그리고 그보다 스무살 ..
“ 뭐야 이거 ? 서로 귀찮게 하지 않기로 해놓구서 사람을 자꾸 불러내면. ” 이윤섭을 만난 주희.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서 이와같이 말한다. “ 자꾸는.안본지가 한 석달은 넘었구만. ” “ 그렇게 내가 보고싶은거냐 ? 한 석달 못보니까 다시 그리워질 정도로 ? ” 윤섭은 시빗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