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프랑수아즈사강(총 32개의 글)
'프랑수아즈사강'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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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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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의 독서일기 by 아이다호|2019/08/06 14:09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물음표가 아닌 말줄임표로 끝나는 프랑스의 작가 사강이 쓴 로맨스 소설이다. 로맨스소설인지, 아니면 순수문학인지 그 자리가 아주 애매하다. 중간에 걸친 소설이다. 그러나 사랑이 끝나가는 ..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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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즈음에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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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리움의 독서 영화 그리고 일상 by 클로버리움|2019/03/12 21:11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길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죽기로 결심한 아마리의 서른 번째 생일날 찾아낸 선물 -한 번은 아는 동생과 밥을 먹다가, 한번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운 좋게 좋은 직장 들어가서 돈도 많이 벌고, 투자도 성공해서 돈은 많이 들어오는데, 왜 내가 돈을..
일본소설, 나는나를파괴할권리가있다, 프랑수아즈사강, 29살, 서른즈음에
- 서른 즈음에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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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푸른 상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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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Garden。 by renoa|2018/07/01 13:37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정말이지 프랑수아즈 사강이다. 『나이 탓도 아니다. 내 나이는 서른다섯이고 몸도 멀쩡하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아직까지는 대부분 성공하는 편이다. 다만 그럴 마음이 이제는 생기지 않..
- 마음의 푸른 상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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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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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 R C I P E R E by 오롯|2015/01/27 17:08
15쪽/ 권태와 감미로움이 내 머리에서 줄곧 떠나지 않는다. 이 알 수 없는 감정에, 슬픔이라는 아름답고 무게 있는 이름을 붙이는 것을 나는 주저하고 있다. 내가 거의 부끄러움을 느낄 정도로 그 감정은 아주 완벽하고 이기적이다. 그래서 슬픔은 내게 언제나 고귀한 것처럼 보였다...
-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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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0] 프랑수아즈 사강, <어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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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Scrap by Banhamy|2014/03/17 15:10
#11. 프랑수아즈 사강, <어떤 미소> "좋은 생각이에요. 사실 나도 출발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넌 아무 생각도 하지 않잖아." 그가 웃으며 말했다. "당신과 함께 있을 땐 그렇죠." "왜? 넌 네가 젊고 책임질 일이 ..
- [11/100] 프랑수아즈 사강, <어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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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00] 프랑수아즈 사강, <지나가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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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Scrap by Banhamy|2014/02/28 01:08
#9. 프랑수아즈 사강, <지나가는 슬픔> 거리에서 불쌍한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만났던가! 지금의 그처럼 마음이 무너져내린 사람들, 삶 자체가 부끄러운 사람들을! 아니다, 미래가 없다고 해서 절대로 기이한 것은 아니다. 삶의 모든 매력들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 [9/100] 프랑수아즈 사강, <지나가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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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00] 프랑수아즈 사강, <길모퉁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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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Scrap by Banhamy|2014/02/18 12:01
#8. 프랑수아즈 사강, <길모퉁이 카페> - 비단 같은 눈 - 지골로 - 누워 있는 남자 - 내 남자의 여자 - 다섯 번의 딴전 - 사랑의 나무 - 어느 저녁 - 디바 - 완벽한 여자의 죽음 - 낚시 시합 - 슬리퍼 신은 죽음 - 왼쪽 속눈썹 - 개 같은 밤 - 로마식 이별 - 길모퉁이 카페 - 7..
- [8/100] 프랑수아즈 사강, <길모퉁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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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0]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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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Scrap by Banhamy|2014/02/14 20:40
#6.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녀는 욕실로 들어가 몸을 굽히고 욕조의 물에 손을 갖다댔는데, 그 동작으로 인해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또 다른 기억이. . 거의 십오년 전의 일이었다. 그녀는 마르크와 함께였고, 그들은 두 해째 휴가를 같이 ..
- [6/100]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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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0] 프랑수아즈 사강,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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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Scrap by Banhamy|2014/02/14 20:09
#5. 프랑수아즈 사강,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나는 지나치게 나 자신으로 강렬하게 살았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PS. 지나치게 강렬하게, 사강이 사랑했던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빌리 홀리..
- [5/100] 프랑수아즈 사강,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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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0]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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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Scrap by Banhamy|2014/02/14 20:08
#4.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사랑이 시작될 때처럼 나는 일주일 동안이나 그와 같이 아무런 목적도 없이 자주 헤매었으며, 아버지도 나처럼 굉장한 야심꾸러기인 젊은 여자와 함께 나다녔다. 아버지는 나와 같이 있을 때에는 같이 웃고 떠들면서 각자 사랑의 모..
- [4/100]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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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Francoise S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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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beata vita. by iris|2014/02/11 16:11
."그리고 당신, 저는 당신을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발합니다. 이 죽음의 이름으로, 사랑을 스쳐지나가게 한 죄, 행복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 죄, 핑계와 편법과 체념으로 살아온 죄로..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Francoise S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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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생활 너머와 그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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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dezvous by WaltzMinute|2011/02/15 21:27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p.58. 그녀는 브람스의 콘체르토를 듣기 시작했다 그녀는 첫 부분이 낭만적이라고 여겼지만 음악 중간에는 듣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음악이 끝나고 난 다음에야 그녀는 그 사실을 깨닫고 아쉽게 생각했다. 요즈음 그녀는 책 한 권을..
프랑수아즈사강, 브람스를좋아하세요..., 삶, 관성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생활 너머와 그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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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근데 난, 바르게 안 살 건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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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ny of vulnerable twenties by 미운오리|2011/01/04 23:02
- 근데 난, 바르게 안 살 건 데 ?544호‘선생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취업 준비 잘 하고.’ ‘어른들 말씀에 토 달지 말고.’ 남의 말 잘 듣고 남이 시키는 거 하는 게 ‘바르게’ 사는 길이라면, 나는 별로 바르게 살고 싶지 않다. 따분한 바른생활소녀가 되느니..
- [스페셜] 근데 난, 바르게 안 살 건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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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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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ny of vulnerable twenties by 미운오리|2010/10/28 22:29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나의 점수 : ★★★★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더군', 롤러코스터의 노래가사를 떠오르게 한다. <섹스앤더시티>식으로 말하자면 관계에 있어서 한 번 패턴이 형성돼 버리면 돌이키기 어렵다. <브람스를 ..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