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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이른새벽. 옆방 총각;이 문을 두드린다. 사실 어제 떠나려다가 전날 술처먹고-_- 어제 아침에 못일어났거든. 짐을 싸고,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굿바이 짜이를 어거지로 한잔 뜯어먹고 그간 나와 ..
배낭여행, 카라코람하이웨이, 실크로드, 쿤저랩패스, 파키스탄
9월 11일 훈자를 떠나기 전 봐야할 것 두번째. 파슈에 있는 서스펜션 브리지. 인디아나존스 1편에서 나오는 다리라고 하던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_- 칼리마바드를 어슬렁거리는 낙타 한마리. 아마도 비싼 호..
9월 10일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함. <울타르 트래킹 가는길에 득템;한 양뿔. 방앞에 걸어놨는데, 지금도 걸려있을까?> <하루종일 이러고 책이나 보고 시간 때우고 있었음. 인생을 낭비한 죄-_-> 티..
9월 8일 9월 말까지 티벳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까지 가려면 슬슬 떠날준비를 해야겠구나. 맞은편 마을에서 횃불로 의미모를 의식을 하기 시작. 처음에는 그리 많지않은 수의 불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9월 6일. 계획중인 대강의 여행루트는, 파키스탄 남부를 거쳐 라왈핀디에서 - 파키스탄이던가? 인도였던가? - 육로로 국경을 넘어 인도로. 인도에서는 바라나시를 거쳐 켈거타에서 싸구려 GMG 항공을 이용하여..
9월 3일 하루종일 빈둥거리며, 간혹 날씨가 좋아지면 사진을 찍고 또다시 빈둥거리며 책을보거나. 담배를 태우거나. 음. 멋지군. 저녁때가 되어 마을 윗쪽으로 올라가다가 난을 산다음 꼬치집에 가서 난과 소고..
실크로드, 카라코람하이웨이, 쿤저랩패스, 파키스탄, 훈자
9월 2일 어제 숙소에 있는 한국분들과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돌이켜보니 뭔놈의 술을 하루도 안빠지고;) 느즈막히 일어나 밖을 보니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하이데르에서 찍은 사진> 그래서 결정한 오늘..
실크로드, 카라코람하이웨이, 쿤저랩패스, 파키스탄, 칼리마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