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황인숙(총 39개의 글)
'황인숙'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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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숙,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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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dontcry. by 마요네즈|2010/05/29 00:29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 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 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 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 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 빠개질 것 같은 ..
- 황인숙,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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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숙,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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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이해 by 호박과 마요네즈|2010/01/08 09:58
비가 온다 네게 말할 게 생겨서 기뻐. 비가 온다구! 나는 비가 되었어요. 나는 빗방울이 되었어요. 난 날개 달린 빗방울이 되었어요. 나는 신나게 날아가. 유리창을 열어둬. 네 이마에 부딪힐 거야. 네 눈썹에 부딪힐 거야. 너를 흠뻑 적실 거야. 유리창을 열어둬. 비가 온다구! 비..
- 황인숙,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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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 진눈깨비-죽은 벗에게 / 황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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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해물사람의 블로그 by 땅해물사람|2009/12/09 18:37
[현대시 100년-위안의 詩]황인숙 ‘진눈깨비-죽은 벗에게’ 일러스트레이션 김수진 기자 여러 예술의 장르가 있지만 죽은 이를 위로하는 형식을 가진 장르는 드물다. 미술은 정황적이고, 음악은 치명적이며,..
- 詩 * 진눈깨비-죽은 벗에게 / 황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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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비유는 다채롭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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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들 by 고슴도치|2009/09/25 22:37
비유에 바침, 황인숙 나는 아직 무사히 쓸쓸하고 내 쓸쓸함도 무사하다네. 하루가 얼마나 짤막한지 알지 못했다면 단 하룬들 참지 못했으리. 배를 타려 하네. 섬. 깊은 독서 끝에 처박혀지는. 나는 아직 무사히 쓸쓸하고. 왜냐하면 그게 그거인 나날, 그러나 비유는 다채롭기에.
- 그러나 비유는 다채롭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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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숙,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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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ate than Never by 미섬|2009/08/13 11:20
강 황인숙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빠개질 것 같..
황인숙, 강, 시, 미쳐버리고싶은미쳐지지않는
- 황인숙,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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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좋은 말을 소리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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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by 하규님|2009/03/31 20:36
qwer
보이스블로깅, 말의힘, 기분좋은말을소리내보자, 황인숙, 시가마음을만지다
- 기분 좋은 말을 소리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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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숙 <병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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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u a s i v e by analogist|2009/01/12 21:26
병든사람 _ 황인숙 몸이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어려운 방정식을 푼다 풀어야 한다 혼자서 하염없이 외롭게 혼자서 문학철학 수업에서 카프카의 <심판>을 읽고 있다. 명작명문 시간에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상당한 충격과 공감, 두려움과 결연한 의지가 한데 섞여 ..
- 황인숙 <병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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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숙의 시에 나온 낭만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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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 by 별아저씨|2008/10/29 00:29
체리 필터의 낭만고양이 황인숙의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다. 나는 툇마루에서 졸지 않으리라. 사기그릇의 우유도 핥지 않으리라. 가시덤풀 속을 누벼누벼 너른 벌판으로 나가리라. 거기서 들쥐와 뛰어놀리라. (중략) 내 잠자리..
- 황인숙의 시에 나온 낭만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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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 필터의 낭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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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 by 별아저씨|2008/10/26 16:11
황인숙의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한다.
- 체리 필터의 낭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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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파란 바다,하얀 해변,검은 나무 초록 정수리,노랗게 튀는 햇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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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좋았다, 매일 by 고슴도치|2008/09/07 01:50
여름의 목록1, 황인숙 "어떤 풍경들은 화인처럼 마음에 새겨져" -이현 짙파란 바다 하얀 해변 검은 나무 초록 정수리 노랗게 튀는 햇발 꽃 흰 양귀비들 (아주 짧은 한숨, 언제까지고 떨림이 그치지 않는) 만개한 적막.
- 짙파란 바다,하얀 해변,검은 나무 초록 정수리,노랗게 튀는 햇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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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 너에게로 간다, 최영림 봄의 행진, 황인숙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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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좋았다, 매일 by 고슴도치|2008/02/29 03:46
최영림, 꽃바람 바람 부는 날이면, 황인숙 아아 남자들은 모르리 벌판을 뒤흔드는 저 바람 속에 뛰어들면 가슴 위까지 치솟아오르네 스커트 자락의 상쾌! 말로 재즈 콘서트 Joy Spring - 봄의 문을 여는 재즈의 ..
- 말로 너에게로 간다, 최영림 봄의 행진, 황인숙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