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황지우(총 69개의 글)
'황지우'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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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다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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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by 김정수|2021/01/06 14:18
너를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네가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
- 너를 기다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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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眠れるまで そばに いる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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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정원 by zen|2018/11/21 02:32
내가 말했잖아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사랑하는 사람들은,너, 나 사랑해?묻질 않어그냥, 그래,그냥 살어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그냥 그대 눈에 낀 ..
- 眠れるまで そばに いる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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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1, 126-2, 130. 92. -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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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묻은 오후 by 르노|2015/12/13 10:16
126-1. 물 냄새를 맡은 낙타, 울음, 내가 더 목마르다. 이 괴로움 식혀다오. 네 코에 닿는 수평선을 나는 볼 수가 없다. 126-2. 시리아 사막에 떨어지는 식은 석양. 낙타가 긴 목을 늘어뜨려 붉은 天桃(천도)를 따먹는다. 비단길이여, 욕망이 길을 만들어놓았구나 끝없어라, 끝..
- 126-1, 126-2, 130. 92. -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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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 126 -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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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묻은 오후 by 르노|2015/12/13 00:10
187. 대가리 꼿꼿이 세우고 찌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방울 소리를 내는 방울뱀. 자연의 경보장치, 르르르 나는 너의 영역(領域)을 밟았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다친다. 풀이여. 126. 나는 사막을 건너왔다. 누란이여. 아, 모래바람이 데리고 간 그 옛날의 강이여. 얼굴을..
- 187, 126 -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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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난 만년으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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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묻은 오후 by 르노|2015/11/24 11:44
'시인은 늙지 않으려면 죽어야 한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황지우의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을 읽다. 50분 동안 앉아있었는데 10분간 휴식하자는 말에 책이나 한권 더 가져올 걸 하는 후회. 많이 지쳤었는데 예비군 훈련이 휴식이 되어줄 줄이야. 어제는 왕가위의 '중경삼림'을 다..
예비군훈련, 황지우, 새들도세상을뜨는구나, 중경삼림
-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난 만년으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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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술은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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哲學本色 by 철학본색|2013/09/25 00:36
“누군가 늘 나를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 사람들을 피해 다니는 버릇이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르겠다 / 옷걸이에서 떨어지는 옷처럼 / 그 자리에서 그만 허물어져버리고 싶은 생; / 뚱뚱한 가죽부대에 담긴 내가, 어색해서, 견딜 수 없다 / 글쎄, 슬픔처럼 상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 새 술은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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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관현악단 '만수산 드렁칡'-대규모 국악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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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by realove|2012/11/09 09:05
국립국악관현악단 57회 정기연주회이자 '국립극장 국립레퍼토리시즌 국악'으로 진행된 '만수산 드렁칡' 국악 창작고 공연을 보고 왔다. 예전 합창단 단원(내가 지휘, 반주를 했던 직장인 합창단)이었던 지인이 현재 활동중인..
- 국립국악관현악단 '만수산 드렁칡'-대규모 국악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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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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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낙서장. 포스트잍. 다이어리 by Olivia|2012/09/15 15:03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네가 오기고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을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
-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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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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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 y no te arrepientas (luego). by aprildawn|2012/07/18 18:28
황지우 - 뼈아픈 후회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완전히 망가지면서 완전히 망가뜨려놓고 가는 것 그 징표 없이는 진실로 사랑했다 말할 수 없는 건지 나에게 왔던 사람들, 어딘가 몇 군데는 부서진 채 모두 떠났다. 내 가슴속엔 언제나 부우옇게 이동하는 사막 신..
-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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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아픈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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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Wonderland, by Kris|2012/03/16 03:54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완전히 망가지면서완전히 망가뜨려놓고 가는 것 ; 그 징표 없이는진실로 사랑했다 말할 수 없는 건지나에게 왔던 사람들,어딘가 몇 군데는 부서진 채모두 떠났다 내 가슴속엔 언제나 부우옇게 이동하는 사막 신전 ;바람의 기둥이 세운 내..
- 뼈아픈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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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엽수림에서 -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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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ni's&Yanni's by Beenis|2011/08/25 09:06
1971년 : 4월 대통령 선거. 5월에 재수하러 상경. 광화문 뒷골목에 진치고 날마다 탁구나 당구 치다. 1972년 : 대학 입학, 청량리 일대에서 하숙. 그해 여름, 어느날, 혼 자, 몰래, 588에서 동정을 털고 약먹다. 약값을 친구들한테 뜯기도 하고 새 책을 팔기도 하다. 가을, 국회 의사..
- 활엽수림에서 - 황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