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revue(총 12개의 글)
'revue'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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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었지만 1월의 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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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1/02/13 22:59
2월 말까지 기다렸다가 1,2월의 책, 영화, 음악을 한꺼번에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오늘 포스팅 삘 꽂힌 김에 그냥- * 책 1. 마르그리트 뒤라스 상/하, 알랭 비르콩들레 지음, 고은경 옮김, 한국언론자료간행회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지난 학기 수업 참고자료였다. 뒤라스의 전..
- 늦었지만 1월의 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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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fa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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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1/02/05 21:21
오랜만의 명절맞이 광주 나들이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고 있다. 명절에 광주를 오는건 상당히 오랜만이지만 일년에 한두번은 꼭 이렇게 외가 식구들이 모인다. 이제는 조카들도 제법 생겨서 삼대가 모이면 스무 명 넘기는 건 예삿일이다. 아무리 친척들을 핸드폰에 가족 폴더로 정..
- Comment fa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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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빙자한 rev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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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8/01 02:28
을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라기보다는 찍고 왔다. 가서 조개구이만 후루룩 먹고 바로 돌아왔어. 사람들과 파라솔과 텐트가 돗대기 시장마냥 널려 있어서 5초 이상 있는게 힘들었다. 그래도 바다 구경하러 갔다오는 도중에 본 파란 벼들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공항버스가 7월 ..
- 일기를 빙자한 rev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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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리뷰랍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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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7/02 21:49
역시 시험기간이 끝나고 학기가 끝나니까 무서우리만치 글자가 읽히지 않는다. 이럴 때는 추리소설 같이 아무 생각 없이 책장이 휙휙- 넘어가는 글이 쵝오! 라지만 추리소설 고르기도 귀찮아서 속초에 가져갔던 하루키 에세이 <오블라디 오블라다 인생은 브래지어 위를 흐른다>..
- 이것도 리뷰랍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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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 않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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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6/15 01:25
나는 쉽게 뜨거워진다. 고등학교 때 처음 전태일평전을 읽었을 때 차올랐던 그 뜨거운 분노. 화려한 휴가를 보면서 꺼이꺼이 울었던 그 밤들처럼 나는 쉽게 뜨거워진다. 그리고 또 나는 쉽게 식어간다.홀트 아동복지회에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고, 실제로..
- 오지 않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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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나만 알아보는 내가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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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5/07 00:29
요며칠 기분이 저조한 데 크게 일조한 프랑스와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자기 전 책장 몇 장 깨작깨작할 생각으로 시작한 책을 또 죽자고 끝까지 다 읽어버렸네. (얇기도 얇다)댈 바는 아니지만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같은 관계의 절절..
-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나만 알아보는 내가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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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원이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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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4/30 15:25
글쎄,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 딱 여기까지만이었는데 이석원이 쓴 <보통의 존재>를 또 후딱 주파하였다. 이게 다 무한도전 4주차 결방 때문이라능. 생각해보니 기아의 저조한 성적도 한 몫하고 있군 ㅋㅋ이 사람의 모든 인생관과 소위 그의 매뉴얼에 동의하지는 못하겠지만 힘..
- 이석원이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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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빠르기로 노래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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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4/30 09:13
뒤라스의 <모데라토 칸타빌레>를 읽었다. 현대프랑스소설에서 중간고사 이후에 뒤라스의 <영국연인>을 읽어야 해서 뒤라스를 맛보는 의미로. 굉장히 짧다. 프랑스 소설은 이제 애지간하면 원어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어 그 자체의 느낌은 있지만 100% 다 ..
- 보통 빠르기로 노래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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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년 3개월을 시간을 돌이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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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4/26 18:47
지금 다니는 교회는 아무래도 교회 특성상 새신자보다는 교회 점핑을 해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아직 대학부 생활이라든지 사역모임 같은 것들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볼 기회는 없었지만, 전 교회에 비해 이 교회의 좋은 점에 대한 이야기 같은..
- 지난 5년 3개월을 시간을 돌이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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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붕어만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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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4/18 09:48
며칠 전 누가 말해줬다. 침대에서 책 읽는 건 안 좋은 습관이라고. 침대에서 책을 읽거나 잠자는 것 외의 활동을 하면 몸이 장소를 기억해서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고 했다. 내가 그래서 잠을 잘 못 자나? 했다. 요즘은 그래도 침대에서 책만 읽지만 예전에는 침대에서 컴퓨터도 하고 ..
- 눈이 붕어만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