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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반찬들. 오랜만에 유부초밥. 커다란 유부 피가 맛있어 보여 사봤는데, 소스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었다. 냠냠 청국장. 늘 먹는 유기농 된장, 다 먹고 또 샀다. 요즘 먹는 간장은, 유기농이 아니어서 안타깝지만,..
B, 숙주볶음, 버섯볶음, 도라지나물, 유부초밥
주목! 내 눈이 즐거운 B의 주전부리. 드디어 동네에 유기농 방울토마토가 돌아왔는데, 손바닥만 한 용기 한 팩에 만원이 넘는다. 가격 바보인 내가 비싸다고 느낄 지경이다. 중년이 사 온 핒짜. 중년이 사 온 열다섯 개를 우..
B, 중앙해장, 소고기볶음, 숙주볶음, 닭안심살
가을 호박 나오셨다. 요즘 먹는 청국장은 백합 청국장. 생 청국장만 먹었었지, 말린 청국장은 처음이다. 국산 콩이고, 유기농이 아닌 점은 아쉽지만, 맛은 좋다. 지금 먹는 유기농 된장 다 먹으면, 된장도 백..
B, staub, iittala, 청국장, 숙주볶음
추석 전날, 달. 추석 당일, 보름달. 기세등등 늠름하고, 고상하고도 서슬 퍼렇다. 냉정한 달은 그냥 그곳에 있을 뿐. 연휴 내내 매일 밤 가족 모두 나가서 인적 뜸한 곳으로만 한 시간씩 걸었다. 야간 산책은 코로나 시대..
B, 숙주볶음, 커리, 토란대나물, 미역귀무침
솥 밥도 이제 끝.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쿠 내솥이 드디어 대리점에 입고되었대서, 중년이 귀갓길에 사 왔다. 대기 명단에 이름 올리고 두 달 가까이 기다려서 구입한 것인데, 믿기지 않게도 앞으로 약 사십여 명..
B, iittala, arabia-finland, 커리, 토란국
나의 주방이 일시 멈춘 가을에도 리본 호야는 꽃 피웠다. Franke 멈춘 후, 국이나 조림, 기름 쓰는 볶음이나 구이는 못 해도 이렇게 반찬 만들어 입에 풀칠했지. 오랜만에 위 캔 쿠키 구입해서 지인들께 선물하..
B, 리본호야, iittala, 도라지무침, starbucks
기념일이었다구. 여전히 이렇게 솥 밥 짓고 있다. 사진은 이게 전부지만, 유기농 찰보리로도 밥 지어 이제 찰보리도 다 먹고 없다. 식재료 꾸러미로 온 무농약 백미는 아직 조금 남아있고, 이제 유기농 찹쌀 섞어서 밥 지..
B, 기념일, le-creuset, 영양센타, iittala
몇 년 만에 백미로 밥을 짓게 되고, 거의 동시에 냄비 밥을 하게 되면서, 뒷전으로 밀려난 유기농 찰보리가 한 컵 정도 남아있었다. 입고되면 연락을 준다는, 여전히 감감무소식인 쿠쿠 내솥이 올 때까지 그냥 ..
B, le-creuset, 미역국, 청포묵, 토란대나물
남은 무의 절반으로 무생채 만들고, 유기농 숙주 사서 숙주나물 만들고, 토란대 사서 토란대 나물 만들고, B 생일 불고기 만들고 남은 배 한 개를 소비하기 위해 소 불고깃감 삼백 그램 사서 불고기 만들었다. ..
B, 불고기, 무생채, 숙주나물, 토란대나물
B는 이제 열 네 살. 늘 자랑스러운, 하나뿐인 내 새끼. '나는 이렇게 전업주부로 살 여자가 아닌데.' 신세 한탄하며 울고 또 울고, 내 자존심 지키려 내 능력 다 바쳐 키운 하나뿐인 자식. 고와마. 기특해. 자랑스러워. B는..
B, 기념일, royal-copenhagen, le-creuset, 불고기
최근 동네 마트에서 배송받은 무농약 제주 무의 길이가 사십 센티가 넘었다. 부담스러워. 삼 분의 일 쯤 동그랗게 썰어서 무조림을 했다. "꾸러미"에 들어있던 문제의 다시마 조그맣게 썰어 넣고. 여전히 냄비..
B, 무조림, arabia-finland, staub, le-creuset
세상에. 다음 주 중 수령할 수 있다고 믿었던 마이 쿠쿠 내솥은, 코로나 19로 인한 수요 증가로 언제 출고될지 모른단다. 집밥 한 번 해 먹던 사람들이 두 번, 세 번 해 먹으며 코로나 시대를 버티고 있다는 뜻. 그..
B, le-creuset, 햄버그스테이크, iittala, arabia-finland
서울 시내 학교 다니는 학생들 집에 배송되는 -칠만 원 상당의- 꾸러미에 들어있던 국물용 멸치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버리면 안 되고 남에게 줄 수도 없는 만큼 우리 세 식구가 감사히 먹어 없애자고 ..
B, 커리, 국수, 장조림, 영양센타
커리 가루 사면서 난생처음 사 본 하이라이스 가루로 만든 하이라이스. 다신 안 산다. 쌀 꾸러미 덕분에, 아니 "때문에" 몇 년 만에 집에서 백미 밥을 먹고 있는데, 역시 나에겐 고소한 맛도, 씹는 맛도 아쉽..
B, 커리, 무생채, 애호박볶음, 꽈리고추
B의 스케줄 따라 몸도 마음도 바빴던 그동안. 반복되는 우리 집 식단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면, 제철 열무김치의 등장. 유기농 찰보리로만, 때로는 현미와 섞어서 밥 지어 국물 뺀 열무김치와 구운 달걀 얹고 ..
B, 국수, 애호박볶음, 커리, 무생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