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dallas(총 72개의 글)
'dallas' 관련 최근글
-
- 다시 월요일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20 06:06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으면. 뭔가 주절거리고 싶어지나보다.주말 동안에는 규칙적으로 새벽 3시 이후에 잠들고 오후 12시 언저리에 일어나는 생활을 했다. 잠을 많이 잤더니 발작했던 피부가 (그나마) 나아졌다. 아이패드로 네이버 북스에 접속해서 무료로 제공되는 장르 소설과 ..
- 다시 월요일
-
- 목요일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16 01:42
일기장이 되어 가는 느낌.핑크핑크해서 글자들이 잘 보이지 않던 스킨을 갈아치웠다. 프레임이 창에 꽉 차게 설정해 놓았더니 시원시원하니 마음에 든다. 너무 오래 여행을 안 가고 있었더니 답답하다. 뉴욕+보스턴이 진짜 기다려진다. 아. 이번주에도 떠나고싶다.지금 떠나고싶다..
- 목요일
-
- 수요일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15 06:34
달라스에 있으면 평소엔 그렇겐 외롭다고 느끼진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덜 깬 정신을 주섬주섬 챙겨서 회사에 와서 미팅하고 메일 보내고 4인큐브의 구석에 앉아 모니터를 노려보며 디버깅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오후. 그런데 오후 세 시 즈음 해서 점심먹고 졸린 정신을 커피로 ..
- 수요일
-
- 성실한 화요일의 포스팅 - 브로콜리와 버섯의 굴레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14 12:51
요새는 성실하게도 집에서 주중에도 이틀은 해 먹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성실하게 일했다. 포스팅도 성실하게 사진도 있으니, 성실한 화요일. 지난 주 월요일에서는 마트에서 2불 정도 하는 고기를 사서 구워..
- 성실한 화요일의 포스팅 - 브로콜리와 버섯의 굴레
-
- 월요일 아침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13 02:16
이거 점점 요일시리즈가 되어가는거 같다. 요크찡의 선버스트를 듣고있으니 돌아가면 기타를 다시 쳐보고싶다. 하지만 난 안될거ㅑㅇ.내 방의 기타는 무사히 살아있을까? 넥이 휘지 않았길 빌어본다. 한달즈음을 아무데도 안가고 있었더니 여행혼이 불타오른다. 뉴욕/보스턴에 이어..
- 월요일 아침
-
- 일요일 아침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12 05:36
우주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꿈을 꾸다가 깼다. 비몽사몽으로 계속 자면서 11시까지 잤다. 일어나서 ㄱ언니가 준 고기볶음으로 밥 먹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밥을 했다. 모처럼 룸메이트가 집에 있어서 밥이 되길 기다리면서 룸메랑 수다떨었다. 밥이 다 되서 그릇에 퍼담으려..
- 일요일 아침
-
- 행복한 토요일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11 03:17
느긋하게 잘 만큼 자고 열시 즈음 일어났다.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어제 많이 먹었구나, 했는데 위장이 깨어나는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린 탓이었다. 뭘 먹을까 고민 좀 하다가 팬케이크 가루를 꺼냈는데, 어제 점심 저녁으로 햄버거 피자를 먹어서인지 빵은 좀 질린 기분이 들었다. 찬..
- 행복한 토요일
-
- 열심히 일하는 한 주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08 14:46
이번 주는 슈퍼 열심히 일하고 있다-_- 헉헉 카톡과 페북을 일하면서 확인 못하는 정도면 바쁘다고 말해도 되겠지. ㅋㅋ여기 엔지니어랑 같이 코드를 붙잡고 있었는데, 진짜 이렇게 일하면 이메일 놓치는게 당연하겠다 싶었다. 엉엉.오늘 하루종일 엄청 많은 걸 배웠는데, 매일 ..
- 열심히 일하는 한 주
-
- 월요일 오후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06 06:58
밥먹고 왔더니 역시 정신이 멍~~~ 해서, 일기를 써 볼까 하고 이 창을 켰었다. 하지만 시간죽이기에 불과하다는 걸 아니까, 쓰려고 하다가도 자괴감에 빠져서 으아아아앙 하고 있었는데 Y아가씨가 나를 불러줘어서 ;ㅁ; 강제로 일하게 되었다. ㅋㅋ 내가 뭐 가르쳐 줄게 있겠나 ..
- 월요일 오후
-
- DSO Concerts - Beethoven's Fifth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05 08:42
같이 갈 사람을 찾기 위해 발버둥치며 별짓을 다 하면서 보고 싶어하던 그 공연이다. 룸메이트와 룸메이트의 남자친구와 갔다. OTL 오묘하게도 옆 자리에는 한국인 커플이 앉아서, 나는 동양인 커플 사이에 끼여 앉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순서는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 DSO Concerts - Beethoven's Fifth
-
- 평화를 찾은 금요일 밤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03 15:58
굴곡진 하루를 지나 드디어 방바닥에 다리 뻗고 앉아 (요가매트는 카펫 위에 마음 편히 앉는데 굉장히 좋은 수단이다) 음악 들으며 페이스북으로 수다떨다가 아이패드로 만화보다가, 책 보다가 하고 있으니 평화가 몰려온다. 오빠가 보내준 Matchbox Twenty의 앨범을 듣고 ..
- 평화를 찾은 금요일 밤
-
- 다시 한국으로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02 06:16
곧 돌아간다. 문득 아이폰 달력을 열어봤더니, 벌써 11월 1일. 한 장만 넘기면 귀국일이 두둥-하고 나를 쳐다본다. 몇 주 남았는지 세어봤는데, 7주 남았다. ㄲㅑㅇㅏㅏㅏ 눈 깜박깜박하면 지나갈 7주다. 물론 지난날의 여행 일정을 생각해보면 느긋하게 여행해도 두 번, 빡빡하게..
- 다시 한국으로
-
- 수요일 지나 목요일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1/02 04:00
세미나로 점철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엄청 알차긴 한데, 매니저한테 말하지 않고 참석중이라 좀. 한국과 미국 사이에 낑겨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ㅠㅠ. 이 일도 저 일도 못할 줄 미리 알았으면 지난 주에 진작 매니저한테 말 해서 확실하게 세미나로 뺐어야 하는 건데. 아. ..
- 수요일 지나 목요일
-
- 어쩐지 금방 화요일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0/31 02:55
운이 좋게도 어제는 금방 지나갔다.세미나 들어갔다가 밥을 좀 팔고 팀미팅에 들어갔다 나왔더니 우왕ㅋ굳ㅋ! 그리고 언니오빠와 (뭔가 약간 미심쩍어하면서) 할로윈 코스튬 가게에 구경갔다. 막상 가니 뭔가 흥미진진했다. 가발을 써 보거나 코스튬을 입어보거나.하면서'ㅅ'! 심..
- 어쩐지 금방 화요일
-
- 일요일 밤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
마음대로 이야기하기 by soo|2012/10/29 14:38
룰루랄라 놀다가 월요일을 코앞에 두고 위클리를 쓰긴 써야 할 거 같은데 이걸 어떡한다 하면서 정보의 바다도 돌아다니고 안하던 일들도 하다가 자기 사색도 좀 해보고 내일 아침에 쓸까 고민도 하고. 그러다가 글쓰기 연습 먼저 하고 싶은건지 이글루스에 끼적거리게 되는 거 같다. ..
- 일요일 밤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