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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현미와 귀리의 조합은 끝나고, 다시 찰현미와 귀리의 조합이 되었다. 늘 먹는 귀리를 제외하고, 내가 현미, 찰현미 또는 검정 현미를 선택해 구입하는 것은 전적으로 도정 일자에 달려있다. 자주 아픈 나의..
B, 김칫국, 부추생채, 화장품, NARS
음력 설 전후로 하는 성묘는 너무 춥다. 추석 전후에는 햇볕이 따갑고, 바람이 세다. 봄가을, 아무 날도 아닌 날에는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좋고, 산 사람 없어 좋다. 시댁 어른 성묘 다닌 지 십사 년째. 나의 그..
B, helios, sakagen, royal-copenhagen, 북엇국
이천십팔년 음력 일월 일 일 아침 떡국 상.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성게 알 미역국에 떡국 떡 넣어 끓여 간단히 먹었다. B에게 멸치 볶음 해줄까 물으니, 오렌지 필 넣지 말고 해달라고. 左 레드향과 천혜향. B가..
B, 성게알미역국, 멸치볶음, 떡국, 된장찌개
일상의 B 밥상. 이런 단 음료는 1+1 쿠폰 증정일 때에나 마신다. 서초동 "수타우동 겐". 여기는 갈 때마다 참, 직원들이 큰 소리로 수다 떠는 소음에 고통받는다. 이번에도 두건 쓴 주방 직원 한 명..
B, 소고기볶음, 파겉절이, artisee, 수타우동겐
서판교, 다세대 주택 빽빽한 동네의 맛집, "질경이". 내가 만드는 음식처럼 조미료 전혀 안 쓰고, 슴슴을 넘어 심심한 맛. 아주 좋다. 동네에서, 오랜만에 martini. 선물. 내가 눈에 보이는 것 ..
B, 질경이, 소고기볶음, arabia-finland, iittala
이번에는 truffle에 더해 anchovy를 넣어 보았다. 달걀 반숙을 좋아하던 B는, 최근 완숙을 요구한다.
B, gustavsberg, iittala, arabia-finland, artisee
늘 바질 페스토에 트러플 들어간 것만 먹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트러플이 주인공인 소스를 사보았다. 우리 가족 모두 만족. 닭 안심살은 평소 하던 대로, 반은 참기름에, 나머지 반은 들기름에 무쳤다. 밥반찬 ..
B, arabia-finland, starbucks, artisee, gense
이틀간 난생처음 해보는 반찬들의 향연. 무농약 도라지와 유기농 더덕 사놨으니 어서 해줘야겠다고 한 그다음 날인가, 내가 자정 넘어 가끔 보는 아침 요리 프로그램에서 생도라지 무침을 만드는 것을 봤다. 봤으..
B, iittala, 도라지무침, 더덕무침
잘 말린 레드향 껍질 넣은 멸치볶음. 기대와 달리 멸치에까지 시트러스 향이 배지는 않았지만, 레드향 껍질은 씹었을 때 향이 아주 진했다. 별미. 주말, 늦은 아침 겸 점심. 그날 저녁, 우리 가족은 B의 정기적..
B, 멸치볶음, iittala, starbucks, Butchers-cut
도라지나물과 샐러드, 찐 봄동은 B와 아빠 각각 한 그릇씩. 우리 동네 마트는 무농약 도라지 구십 그램을 밀봉 판매한다. 두 사람이 딱 한 번 먹을 양이다. 우리 가족은 쌉싸름한 도라지 맛이 좋아 일부러 쓴맛을..
B, 도라지나물, 양배추찜, iittala, formverket
서슬 퍼런 강추위에 삭막한 자연광. 제주에서 온 소라장과 B가 디저트로 즐기는 유기농 매실 절임은 끝이 보인다. 밑반찬 없는 우리 집에. 반찬을 만들어도 세끼 이상 먹지 않도록 하는 게 내 목표. B왈, 자신은..
B, chicken-soup, 멸치볶음, gustavsberg, royal-copenhagen
성게 알 미역국 다시 끓였다. 물론 미역귀도 넣어 끓였다. 언제나처럼 내가 사진 찍을 틈도 주지 않고 숟가락 푹 꽂아 한 입 먹은 B. 벌써 지난주 이야기. 무농약 봄동 찾았다, 찾았어! 나는 유기농과 무농약의 노..
성게알미역국, 양배추찜, 멸치볶음, chicken-soup, iittala
생애 두 번째 뱅어포 조림. 이번에는 색깔을 조금 더 내보았다. 저기 저것은 제주에서 온 뿔소라장과 톳장. 생톳을 새콤하게 무쳐 먹는 것에 익숙한 B가 처음 맛보는 간장 톳장. 나도 다 쓴 화장품 용기 한 번 올..
B, iittala, arabia-finland, 양배추찜, 뱅어포조림
우리 가족이 즐겨 먹는 이북식 인절미. 손으로 꼭 쥔 이런 모양. 한 달에 한 번꼴로 메추리 알 한 볼을 간장에 조린다. 조리고 남은 간장이 너무 아까워 어묵 한 주먹 또 조렸다. 두 끼 반찬으로 끝. 뱅어포라는 게 있으며 먹는..
B, rorstrand, iittala, karel-capek, arabia-finland
셋 다 더 자고 싶었지만 셋 다 억지로 일어나 셋이 함께한 새해 떡국 상. 이렇게 먹고서 손 설거지를 해야 하는 유기를 놓아둔 채 몇 시간 더 자고 일어났다. B에게 올 한 해도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인생 잘 풀..
B, arabia-finland, iittala, karel-capek, h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