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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글루스 '사카구치안고' 태그 최근글</title>
		<link>http://valley.egloos.com/tag/사카구치안고</link>
		<description>사카구치안고</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5 May 2012 16:44: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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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고향에 부치는 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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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고향에 부치는 찬가꿈의 총량總量은 공기였다  사카구치 안고    푸른 하늘을 봤다. 푸른 하늘은 내게 스며들었다. 유리 빛깔 파도에 숨이 막힌다. 푸른 하늘 속을 헤엄쳤다. 이제 내가 투명한 파도였다. 척추로 갯벌 소리를 듣는다. 단조로운 리듬은 척추의 둔탁한 꿈틀거림을 허공에 뿌렸다. 여름 태양의 광폭한 격류는 수척해진 나를 예리하게 베고 통과했다. 순간 몸은 춤추며 떨어지는 안개처럼 모래 속으로 흩어졌다. 더 이상 내가 지닌 저항력을 의식할 수 없었다. 태내에서 빛인 동시에 강렬한 뜨거움인 격류를 살점인양 느낄 뿐이었다.하얀 등대가 있었다. 삼각모를 쓴 등대는 빛나는 바다로 백일몽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낡은 추억의 냄새가 풍겨왔다. 사도로 가는 배가 허공에 연기 한 덩이를 떨어냈다. 해안은 높은 모래	]]>
	</description>
	<pubDate>Fri, 25 May 2012 16:44:42 +0900</pubDate>
	<dc:creator><![CDATA[nomadsea님의 이글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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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UN-GO 인과론(因果論) (스포일러 약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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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src="http://thumb.egloos.net/100x76/http://pds22.egloos.com/pds/201205/18/43/d0034443_4fb62ea1223af.jpg"  
				alt="UN-GO 인과론(因果論) (스포일러 약간)" 
				width="100px"  
				height="76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만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작품은운지UN-G 방영 때부터 맘에 쏙 들어서 모두 챙겨보았고 극장판인 인과론은 블루 레이 발매 전, 그러니까 현지 방영때 위성 채널로 챙겨서 보기까지 한 이례적인 작품이었다. 다만 현지에선 인기를 얻지 못했고 특히 이 극장판에서 거북선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됐을 법 하다.(관심이 없어 그런 논란 관련 글을 보진 못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단순히 임진왜란을 연출하려고 했던 것 같다) 좀 더 깊게 들어가자면 이 만화의 목적성과도 관련 되는데, 일본의 소설가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의 소설을 각색 하여 주제가 전쟁과 연관하여 다소 무겁고 정치색을 띄며 작품을 통해 천황(별천왕의 '천왕'의 일본어 발음이 '천황'과 같음)의 존재와 제국주의를 비판한다고 한다. 하여간 에피소드 0	]]>
	</description>
	<pubDate>Fri, 18 May 2012 20:28:50 +0900</pubDate>
	<dc:creator><![CDATA[New Appropriation, In Emotio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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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요즘 마음에 드는 만화를 봤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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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src="http://thumb.egloos.net/76x100/http://pds21.egloos.com/pds/201204/11/24/d0133024_4f85444ddc28d.jpg"  
				alt="요즘 마음에 드는 만화를 봤음" 
				width="76px"  
				height="100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주인공 철학이 내 철학이랑 비슷해서 그런 건가 몰라도 마음에 들더라...      제목이 UN-GO라던데 아직 두개만 봤음...	]]>
	</description>
	<pubDate>Wed, 11 Apr 2012 17:45:00 +0900</pubDate>
	<dc:creator><![CDATA[海凡申九™의 트롤어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새로운 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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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새로운 문학     사카구치 안고     1. 그 본질에 대하여      근래 신흥예술이란 명목 하에 숱한 문예운동이 시도되어 왔으나, 헛되이 피상적 신기만을 쫓을 뿐이었다. 이와 같은 기존의 여러 신(?)문학운동의 완전한 실패는 ‘새로움’이란 것을 오해한 동시에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었다. 내 생각에 의하면 예술이란 반발정신의 표현으로서 시대 창조적인 강렬한 의지에 의해 이룩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최근 일본문학의 새 경향은 노인의 취향에 맞추는 것이 가장 순수하다 간주해오고 있는데다 무엇보다 무능력한, 또 자위적인 인간탐구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 흥분을 느낀다. 부동한 것, 영원한 것은 이미 사라졌다. 우리는 변화 속에, 또 발전의 한 과정 속에 반발에서 출발하여 창조로 나아가는 인간을 탐구하여 창조해야	]]>
	</description>
	<pubDate>Sun, 18 Mar 2012 17:44:09 +0900</pubDate>
	<dc:creator><![CDATA[아오조라 문고 번역 블로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UN-GO : 별점 2점]]></title>
	<link>http://hansang.egloos.com/37904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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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src="http://thumb.egloos.net/100x76/http://pds19.egloos.com/pds/201201/08/31/a0007331_4f0909bfcdd6d.jpg"  
				alt="UN-GO : 별점 2점" 
				width="100px"  
				height="76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정말 오랫만에 애니메이션 한 시즌을 다 봤네요. 추리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전전 - 전후의 유명 일본 소설가 사카구치 안고의 오래된 단편집을 원작으로 배경을 근미래로 각색하여 선보인 작품으로 전 11화 완결입니다. 일단은 단편 옴니버스 구성이나 매 애피소드를 거치면서 세계관 및 주인공들의 관계나 정체를 서서히 드러내는 긴 호흡의 이야기가 함께 전개됩니다.  근미래가 무대이기는 하나 워낙에 오래된 작품을 원작으로 삼은 탓에 사건수사는 모두 탐정이라는 작자들의 추리에 의존할 뿐이니 답답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전후 일본의 모습을 공권력 및 공권력과 손을 잡은 거대 자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 잘 각색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대 자본이 인터넷 기업이라는	]]>
	</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12 12:20:04 +0900</pubDate>
	<dc:creator><![CDATA[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UN-GO 3화 [복면저택]]]></title>
	<link>http://piorezero.egloos.com/375751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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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src="http://thumb.egloos.net/100x76/http://pds24.egloos.com/pds/201110/28/33/a0012433_4eaa2dc94e73c.jpg"  
				alt="UN-GO 3화 [복면저택]" 
				width="100px"  
				height="76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본격 추리물인 '척' 하는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 'UN-GO' 제 3화.  시작부터 여담입니다만, 이 작품은 근미래를 바탕으로 한다고 하면서 상당히 오버테크놀러지 같은 물건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2화의 돌프리 같은 것도 상당히 미래에나 나올법한 아이템이고(3D 화상 안경은 근미래라고 하겠지만, 인간과 구별이 가지 않는 리얼 영상과 음성이라는건... 현재 보컬로이드가 굉장히 발전했어도 사람이 부르는 것 같지는 않지요.)  3화는 대놓고... 인공지능 개발자의 집안 이야기.  사진은 3화의 등장인물 관계도.리에 쨔응 사진은 이번 승마복에 머리 틀어올린 걸로 좀 바꿔주셈...  어째서인지 몰라도 집안 사람들이 복면을 쓰고 다니는 '사사' 가문의 주인인 사사 코마모리.그는 7년 전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	]]>
	</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11 13:19:31 +0900</pubDate>
	<dc:creator><![CDATA[피오레의 이것저것그것?]]></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2010년 11월 둘째 주 책책책]]></title>
	<link>http://loveNlove.egloos.com/2711945</link>
	<guid>http://loveNlove.egloos.com/2711945</guid>
	<description>
	<![CDATA[ 
그날 해야 할 일 중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을 하면 대부분은 한두 시간, 길어도 서너 시간 안에는 끝장을 낼 수 있습니다. 빨리빨리 해치우고 놀자, 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일을 시작하면 금방 끝이 나요. 하지만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적어도 서너 시간, 어떨 때는 하루 종일이 걸릴 때도 있다는 것이 놀랍고도 무서운 사실이지요. 왜 아침에(그래 봤자 해가 중천에 떠 있지만) 눈을 뜨자마자 무언가를 시작할 수는 없는 걸까요. 인터넷 웹서핑을 질릴 만큼 하고 텔레비전도 좀 봐주고 운동을 하는 핑계로 미드를 틀어놓고 아령을 몇 번 까딱까딱해주고 청소도 하고 참짱을 좀 괴롭히다 밥도 주고 모래 화장실도 치우지 않으면, 왜 일을 시작할 수가 없냐고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언제나 언제나 풀리지 	]]>
	</description>
	<pubDate>Mon, 15 Nov 2010 17:30:12 +0900</pubDate>
	<dc:creator><![CDATA[참 쓸쓸한 당신의 독]]></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감상] 불연속 살인사건 - 사카구치 안고]]></title>
	<link>http://Laphyr.egloos.com/2655157</link>
	<guid>http://Laphyr.egloos.com/2655157</guid>
	<description>
	<![CDATA[ 
<img 
				src="http://thumb.egloos.net/76x100/http://pds20.egloos.com/pds/201008/03/63/d0047863_4c5707b6181de.jpg"  
				alt="[감상] 불연속 살인사건 - 사카구치 안고" 
				width="76px"  
				height="100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작가 : 사카구치 안고 (坂口安吾) 발행 : 1948년, 제2회 탐정작가클럽상 수상     얼마 전 사카구치 안고의 작품으로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를 제출할 일이 있었다. 본래 블로그에도 한 번 기록한 적 있는 가와바타 야스나리 히로인에 대한 내용으로 보고서를 제출하려 하였으나, 교수님 및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 부분에서 이 쪽이 조금 더 재미있으리라 생각하여 선택, 정리했다. 당시 &amp;lt;만개한 벚꽃 숲 아래에서(桜の森の満開の下)&amp;gt;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 속에서 드러나는 시대 변화의 양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벚꽃 숲의 존재였다. 그런데 교수님의 지적을 받고 관련 내용을 좀 더 조사하다보니 벚꽃 숲이 확실히 전통을 상징할 수 있다는 논거가 될 만한 자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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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3 Aug 2010 03:00:52 +0900</pubDate>
	<dc:creator><![CDATA[Cute Garde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불연속 살인사건 -사카구치 안고-]]></title>
	<link>http://hansang.egloos.com/159903</link>
	<guid>http://hansang.egloos.com/159903</guid>
	<description>
	<![CDATA[ 
불연속 살인사건 사카구치 안고 지음, 유정 옮김/동서문화동판주식회사 아내와 나는 여름을 산간마을에 있는 친구 집에서 보내게 된다. 시인, 소설가, 극작가, 배우, 화가 등 20여 명과 같이 지내게 되는데, 돌연 인기작가가 살해되면서 이후 차례로 7, 8명이 연달아 칼에 찔리거나 교살, 독살, 익사체로 죽어나간다. 범행방법도 제각각, 동기도 알 수 없는 이 연쇄살인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불연속 살인사건인가.   일본 고전 미스테리 걸작을 뽑을때 빠지지 않는 사카구치 안고의 불연속 살인사건입니다. 평소 헌책방을 뒤져 절판된 추리소설을 구해 읽는것을 좋아하지만 평소 좋아했던 일본 정통(?) 고전 추리소설인지라 동서 추리문고의 따끈따끈한 새책으로 구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위의 줄거리와 같이 무려(	]]>
	</description>
	<pubDate>Fri, 19 Nov 2004 06:19:20 +0900</pubDate>
	<dc:creator><![CDATA[hansang's world is not enough]]></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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