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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글루스 '전주영화제' 태그 최근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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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주영화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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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9 May 2008 10:22: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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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잠 못 드는 밤 피는 내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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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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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잠 못 드는 밤 피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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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전주영화제 심야상영 프로그램 '불면의 밤']     전주행 버스에 탔다. 우등해서 조금 더 비싸다는 버스였다. 학교 내내 열등생이었던 게 혹시나 탄로 나진 않을까 내심 조마해 똑똑해 보이려고 안경을 썼다. 뿔테라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의외로 고속을 실감할 수 없는 빠르기였지만 어쨌든 고속버스터미널을 빠져나왔다. 서울을 벗어난 뒤 창 밖의 풍경은 대개 논과 밭이었다. 이를테면 논-논-논-밭-논-밭-밭 이런 식이었다. 볕은 눈부셨고 그것이 닿는 곳곳은 순전하고 단순하게 푸르렀다.   가끔 눈에 띠는 농부의 얼굴은 찡그린 건지 눈이 부신지 그리 밝지 않았다. 나는 요새 땅에 빌붙은 농부가 무섭다. 대통령이 그랬다. “소 키우는 분들은 소수니까 보상하면 된다. 질 좋은 고기를 들여와 일반 시민들이 값싸고 좋은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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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9 May 2008 10:22:26 +0900</pubDate>
	<dc:creator><![CDATA[ozzyz review 허지웅의 블로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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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노동절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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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두개를 빨리 넘겨줘야하고 본지 마감도 해야 하고 금요일 녹음할 방송 원고마저 준비 못했고 토요일에는 심야상영 보러 전주 영화제까지 가봐야 하는데 이런 썅 오늘 무려 M.T 라는 걸 떠나야 합니다. 오늘 가서 내일 오죠. 회사에서 거국적으로 움직이는 거라 빠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불주사 맞으러 가듯 고추 껍데기 자르러 가듯 어른이 되어야지! 처연한 애새끼 심정입니다. 우리는 하나다, 식의 멤버쉽에 그다지 관심이 없을뿐더러, 실상 있더라도 그걸 트레이닝씩이나 할 마음은 추호도 없거든요. 꼭 오늘 M.T 문제를 떠나서 굳이 인위적으로 녹아들 것을 강조하고 체화시키려는, 숱한 조직의 이데올로기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따스함이라는 게 훈련한다고 뚝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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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May 2008 16:08:33 +0900</pubDate>
	<dc:creator><![CDATA[ozzyz review 허지웅의 블로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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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Jif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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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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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Jiff" 
				width="76px"  
				height="100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섹션은 한국단편의 선택 3이고. GV는 5월 3일 토요일 아침 열한시에 있네요.   Title / Korean 기차를 세워주세요Title / English PLEASE, STOP THE TRAINDirector 한지혜 Han Ji-HyeFilm-info Korea | 2008 | 23min | DigiBeta | Color | Short | World Premiere   감독은 시놉시스 첫머리에“삶이라는 기차에 타고 있는 4명의 각기 다른 젊은이, 우리는 산채로 이 기차에서 나가고 싶다”고 또박또박 적어 놓았다. 낙인처럼 찍혀있는‘멍멍이 프로파간다필름 세 번째 작품’이라는 크레딧 역시 이 작품의 의미를 곱씹어 보게 한다. 프로파간다와 &amp;lt;기차를 세워주세요&amp;gt;라는 제목, 혹은 삶의 기차를 세워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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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6 Apr 2008 16:17:23 +0900</pubDate>
	<dc:creator><![CDATA[Lifeistooshortforthewrongjob]]></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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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나의 전주영화제]]></title>
	<link>http://zakka.egloos.com/371417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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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그리 탐닉하지 않는 성격 탓에 그 전까지 가본 영화제라고는 쉽게 갈 수 있는 부천 영화제 정도. 그것도 왠지 영화제 쯤은 가줘야 멋쟁이 취급 받던 90년대 후반의 일이다. 전주에서도 영화제란 걸 만든다더라, 들었을 때는 평생 인연이 없을 것 같았다. 아니, 뭐하러 영화를 보러 애써 전주까지 간단 말인가. 그러나 2002년, 나는 전주행 고속버스를 탔다. 당시 일하고 있던 음악잡지의 프로모션 행사, 를 빙자한 엠티였다.   딱 일박 이일을 머물렀다. 전주도 초행길이었다. 아, 그 짧은 시간 동안 나의 혀는 생전 누려보지 못했던 호사를 얼마나 누렸던가. 볶음밥은 먹어도 비빔밥은 먹지 않는다는 작은 원칙은 단 숨에 무너지고, 재크가 타고 올라가도 될 만큼 굵은 콩나물이 가득 든 콩나물 국밥은 들이키는 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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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Apr 2008 00:15:47 +0900</pubDate>
	<dc:creator><![CDATA[Groove Tub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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