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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글루스 'desy' 태그 최근글</title>
		<link>http://valley.egloos.com/tag/desy</link>
		<description>desy</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6 Jul 2009 10:21: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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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1996, Hamburg - 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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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나라 밖으로 나가 본 것이 1996년 독일 함부르크 였다. Windham Hill Records의 'A Winter's Solstice II' 음반을 워크맨으로 들으며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던 우랄산맥의 영상이 아직도 머리 한 구석에 희미하게 남아 있다.    급하게 석사논문을 써야 했기에 당시 연구실에서 cowork을 하던 독일의 DESY 연구소에 한 달 머물면서 데이터도 받고 연구실 선배의 논문 지도도 받기 위해서 였다. DESY는 electron-proton collider로, 전자와 양성자를 충돌시키는 입자가속기 이다. 내가 data 받았던 때는 전자가 아니라 positron 을 돌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사실 이젠 내 논문 봐도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내가 이런 걸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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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Jul 2009 10:21:24 +0900</pubDate>
	<dc:creator><![CDATA[異邦人의 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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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Monotonici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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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여러 나라, 또 여러 곳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하게 되면 그곳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을 새로 만나게 된다. 위계질서가 존재하는 것이야 어디든 마찬가지이지만, 그 양상은 상당히 다른 것이 - 당연히 그 나라의 원래 전통문화와 무관하지 않은데 - 흥미롭다.     예를 들어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우선 언어 자체가 경어체가 거의 없어서 그런지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가 격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박사과정의 상당 부분을 나와 함께 보냈고 지금 포항공대 교수가 된 선배가 한국에서 학위를 마치고 미국으로 연구원이 되어 나갔는데 처음에 문화충격을 상당히 크게 받은 부분이 바로 연구실 정례모임때의 사람들 태도였다고 이야기해준 적이 있다. (물론 나도 영국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개인차가 물론 있겠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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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Jul 2008 17:22:18 +0900</pubDate>
	<dc:creator><![CDATA[끈과 브레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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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아침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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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src="http://thumb.egloos.net/100x76/http://pds8.egloos.com/pds/200807/10/00/c0024200_4875a3f1180c6_t.jpg"  
				alt="아침식사" 
				width="100px"  
				height="76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DESY 칸틴. 7시 30분. 1.65유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무릅쓰고 말하자면, 이탈리아는 맛있는 음식을 싸게 파는데, 프랑스는 맛있는 음식을 비싸게 팔며, 영국은 맛없는 음식을 비싸게 팔고, 독일은 맛없는 음식을 싸게 파는 편이다. 그럼 스페인은? 이거 사기아니야? 하는 생각이 얼핏 들만큼, 소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아주 싸게 판다는 느낌!    그런데 독일인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소박한 먹거리면서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빵과 맥주다.     맥주야 너무 유명해서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도 없겠지만, 독일의 호밀빵이 감탄할만한 수준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다. (한국에도 '독일빵집'이라는 간판은 많이 있지만 진짜 독일사람이 먹는 빵과는 거의 공통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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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0 Jul 2008 14:59:18 +0900</pubDate>
	<dc:creator><![CDATA[끈과 브레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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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Yet another fa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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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src="http://thumb.egloos.net/100x76/http://pds8.egloos.com/pds/200807/09/00/c0024200_487480fe0734e_t.jpg"  
				alt="Yet another fad?" 
				width="100px"  
				height="76pxpx"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DDDDD;margin:0 10px 10px 0px;"
				/> 하루에 BL-ABJM관련 논문이 7개나 나오다니, 앞서나가기는 커녕 엄청난 물량의 논문들 따라가기도 벅차 이거 거의 GG를 쳐야되는 상황이 된 건 아닌지 의문이 드는 요즈음이다. 수요일, 다시 평상시의 페이스로 돌아오기를 바랐지만 또 다른 엄청난 파도가 생겨나는 것일까? 말하자면 럴커를 배슬없이 겨우겨우 막고 있는데 이번에는 뮤탈 대부대가 날아오는...    오늘의 예외적인 현상은 같은 주제, 거의 같은 내용으로 무려 세편의 논문이 한꺼번에 나왔다는 것이다. 아카이브 번호순서대로 말하자면 오늘 리스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0807.1099, 그리고 번호가 통합된 요즈음에는 상당히 예외적으로 바로 그 다음 번호를 갖고 나온 0807.1100, 마지막으로 0807.1111이다.     저자들을 보면 1099는 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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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9 Jul 2008 17:55:28 +0900</pubDate>
	<dc:creator><![CDATA[끈과 브레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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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CDATA[DESY : day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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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날씨는 어젯밤 밤새 비가 내리더니 더 쌀쌀해졌다. 오늘도 한두번 소나기. 초청한 그리스인 포닥의 이름은 아리스토메니스인데, 보통 아리스토스라고 줄여 부른다. 어제 3-사사키안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했는데, 흥미로운 레퍼런스를 찾아 왔다. 좋은 논문같아 보이는데, 놀랍게도 현재까지 인용횟수 제로. 기타, 한국과 미국에 또 전화.    오늘은 필스(2유로)와 주방장 샐러드(5.50유로)로 주문. 바이스비어와 비교하면 값은 2유로와 2.50유로지만 내 만족도의 차이는 역시 그 이상이다. 샐러드에 대해서 메뉴의 설명은 햄, 치즈, 달걀이 나온다고 되어 있었는데 삶은 달걀이야 당연하지만 바로 슬라이스해서 뿌린 파마지아노에 세라노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쿡도 아니고, 관광객만 득실거리는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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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9 Jul 2008 04:05:37 +0900</pubDate>
	<dc:creator><![CDATA[끈과 브레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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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DESY의 첫날 : 거품상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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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다른 일은 없고, 그저 캠퍼스 산책. 예전에 사용되던 실험기기들을 여럿 전시해 놓았는데, 그중에 가장 덩치가 큰 녀석.   느낌이라면, 꼭 70년대 007영화에나 나올 것 같이 촌스러워.         Hamburg 2008  	]]>
	</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08 03:27:44 +0900</pubDate>
	<dc:creator><![CDATA[끈과 브레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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