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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in'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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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계산(計算)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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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5/01/18 23:33
<내가 찍은 사진 아니야> 서글픈 마음에 호랑이 굴이 찾아간다. 호랑이씨는 오늘도 날을 세운 발톱으로 인사, "크허엉~" "안녕 호랑이씨." "난 어제도 오늘도 안녕하..
- 3. 계산(計算)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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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의 윤리학; 중독과의 전쟁-예리하고 둔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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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5/01/13 00:40
이별의 윤리학; 중독과의 전쟁-예리하고 둔탁한 이별(離別)은 만남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만남 없이 이별은 절대 성립하지 않는다. 이별 이전에 반드시 만남이 있어야 한다. 원래부터 다른 장소에..
- 이별의 윤리학; 중독과의 전쟁-예리하고 둔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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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두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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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5/01/08 23:28
나는 요새 바보가 되어서 감기도 안 걸리는 것 같아요. 분명 하루하루 마음이 무척 힘든데 다른 사람들은 올 겨울 들어 몇 번씩이나 걸리는 감기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으니 정말 바보가 된 게 분명해요. 차라리 다..
- [편지] 두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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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의 윤리학; 2. 예리하고 둔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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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2/28 12:45
습관의 윤리학-2. 예리하고 둔탁한 습관은 예리한 칼과 같다. 하루하루 쓱싹쓱싹 일상의 둔탁한 숫돌에 벼려지는 칼날. 한 번 새겨진 습관은 시간을 가로지르며 더욱 예리해진다. 자루가 없는 칼날, 습관. 그래서 예리한 습관에 다가갈 때는 적당한 사이를 유지하고 베이지 않도록..
김작가의일상의인문학, 물향기신문, 김태우오산, 김태우안산, 습관의윤리학
- 습관의 윤리학; 2. 예리하고 둔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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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의 윤리학; 1. 무르고 단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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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2/17 02:30
습관의 윤리학-1. 무르고 단단한 습관習慣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말이다. 하지만 같음과 비슷함, 혹은 다름과 만났을 때 습관에 대한 가치 평가가 시작된다. 그래서 습관이란 좋음과 나쁨의 기준인..
김작가의일상의인문학, 김태우오산, 고골의외투, 물향기신문, 김태우
- 습관의 윤리학; 1. 무르고 단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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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천지빛깔; 끝을 준비하는 연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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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2/02 00:01
사랑은 천지빛깔; 끝을 준비하는 연인들에게 누군가를 만나는 일도 어렵지만 끝을 맺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 누군가는 지금 만나는 사람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을 환승換乘(transfe..
- 사랑은 천지빛깔; 끝을 준비하는 연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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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랑이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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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1/21 02:04
나는 꼬리가 없다. 호랑이가 아닌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 중심을 잡지 못해 길을 걸을 때마다 휘청거릴 때가 많다. 때론 넘어져서 머리에 혹이 나거나 무릎에 피가 날 때도 있다. 그리고 그 날은 무척 휘청거리던 오후였다. 호랑이가 나에게 자신의 꼬리를 잡으라고 말했다...
- 2. 호랑이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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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천지빛깔;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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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1/17 00:22
<위의 사진은 내가 쓴 글이 아닙니다.> 사랑은 천지빛깔;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2 어쩌면 사랑은 천지빛깔이라 말하는 이번 연재의 부제는 '시작하는 연인'이 아니라 '끝을 준비하는 연인'이라 불러도 되겠다. 사람들은 ..
김작가의일상의인문학, 물향기신문, 김태우작가, poemsight, 김태우
- 사랑은 천지빛깔;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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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랑이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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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0/31 09:05
나의 호랑이는 예쁘다. 털 하나하나까지 오롯이 빛난다. 처음 호랑이를 봤을 때 나는 이상하게 겁이 나지 않았다. 오히려 호랑이와 친해지고 싶어 안달이 났을 정도다. 하지만 호랑이가 나를 겁내 도망가거나 혹은 자칫하면 나의 사랑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아서 내가 그녀의 송곳니..
- 1. 호랑이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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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에게; 친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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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0/22 01:00
단비에게; 친애에 대하여 단비야, 너의 이름을 부르며 오늘 하루도 오산과 화성을 오가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1990년이었다. 열네 살 송골송골 여드름이 막 돋아나기 시작한 여름날 우리가 만나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우린 각..
- 단비에게; 친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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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통에 대하여; 고통에 대한 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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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10/07 16:00
치통에 대하여; 고통에 대한 소묘 언젠가부터 이가 아프다. 아니 잇몸이 아픈 건가? 도대체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다. 반짝이는 거울이 있어도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입 속 조차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없다니 이게 나..
- 치통에 대하여; 고통에 대한 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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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y back in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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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09/28 16:18
- way back in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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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 돼지야-단원고2학년3반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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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09/26 15:45
야이 돼지야 ねぇ ぶー子ちゃん 언젠가 니가 내게 라면사진을 보내, 내 위가 꼴렸을때いつだったか…あんたが送ったラーメンの写真で私の腹が捻くれたとき그래서 내가 돼지라했더니 니가 날 차단 먹인게それでぶー子っ..
- 야이 돼지야-단원고2학년3반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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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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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09/24 15:19
싸움에 대하여 간밤에 비가 내렸다. 풀벌레와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졸린 눈을 비비며 커피를 내린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조금 따르고 머그컵 잔뜩 커피를 내리고 남은 주전자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 ..
- 싸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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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정환의 칠칠단의 비밀-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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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over of poemsight ∥ by 김태우|2014/09/01 14:38
방정환의 <<칠칠단의 비밀>>은 중편 '동생을 찾으러'와 장편 '칠칠단의 비밀'이 함께 묶여 있는 동화다. 물론 두 작품 모두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쓰여 졌으며, <<어린이>>에 연재되었다. 두 작품..
- 방정환의 칠칠단의 비밀-2004년